
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는
고출력 보조배터리를 찾고 계시다면
유그린(UGREEN)의 12,000mAh 모델과 25,000mAh
모델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
특히 요즘처럼 외부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는
용량뿐만 아니라 출력, 충전 속도, 안정성까지
중요한 요소인데요
이번 글에서는 유그린의 두 모델을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
바탕으로 차이점과 장점을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

1. 유그린 12,000mAh 보조배터리 -
100W 양방향 PD 충전 12,000mAh 모델은 크기와
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100W 고속충전을 지원하는
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
단자 구성은 USB-C 포트 1개와 USB-A 포트 1개로
되어 있으며 USB-C 포트는 입력과 출력을
모두 지원합니다
출력 사양
• USB-C: 최대 100W (20V / 5A)
• USB-A: 18W 고속충전 지원
• 총합 출력: 최대 5V 4A

노트북, 태블릿, 스마트폰은
물론 닌텐도 스위치나 각종 USB PD 기기를 고속으로
충전할 수 있으며 실제 테스트에서는 USB
테스터기를 통해 19.9V / 3.0A = 약 60W로 맥북을
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
또한 입력 또한 100W를 지원해, 고속 충전기로 연결하면
약 1시간 30분 정도면 완충이 가능합니다
휴대성과 고속충전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으로,
출장이 잦거나 휴대가 중요한 분들에게 적합합니다

2. 유그린 25,000mAh 보조배터리 -
최대 200W 출력, 듀얼 노트북 동시 충전 가능
보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분들에게는
25,000mAh 대용량 모델을 추천드립니다
이 모델은 두 대의 노트북을 동시에 충전할 수
있을 만큼 강력한 출력을 제공합니다


출력 포트
• USB-C 포트 2개 (C1, C2)
• USB-A 포트 1개 출력 성능
• C1 포트: 최대 100W
• C2 포트: 최대 65W
• USB-A 포트: 최대 22.5W
• 총합 최대 출력 200W 지원
실제 테스트에서는 C1에서 58W, C2에서 35.8W의 출력을
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맥북과 LG그램 같은
고성능 노트북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
고속 입력도 지원하며, 최대 100W 입력으로
빠르게 자체 충전이 가능합니다

100W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시간 반~3시간 이내
완충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임에도 불구하고
전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전력 표시와 남은 용량(%),
포트별 출력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직관적입니다


3. 실사용 테스트
LG그램과 맥북을 동시에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해
본 결과 각각의 기기에서 충분한 전력을 공급받으며
안정적으로 충전이 되었고 윈도우 상에서도
예상 충전 시간이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
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
또한 배터리 충전 시 내부 발열도 크지 않고,
과충전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
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

4. 마무리 후기
어떤 모델을 선택할까?
• 휴대성과 빠른 단일 충전이 필요하다면
→ 12,000mAh 100W 모델
• 여러 기기 동시 충전 + 노트북까지 동시에
충전이 필요하다면 → 25,000mAh 200W 모델
두 제품 모두 UGREEN 특유의 고급스러운
디자인과 뛰어난 마감 품질을 보여주며 무엇보다
충전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는 동급 최고의 성능을
갖춘 제품이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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